[더팩트 | 부산=남윤호 기자] 2016 부산국제모터쇼의 프레스 컨퍼런스가 열린 2일 오후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벡스코 전시장에서 쉐보레가 카마로 SS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6세대 카마로 SS는 최대출력 455마력, 최대토크 62.9kg.m의 폭발적인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머슬카로 6.2L V8 엔진과 후륜 8단 하이드라매틱 자동변속기를 탑재했다. 폭발적인 성능에 맞게 초당 1,000번 이상 노면 상태를 파악해 댐핑을 조절하는 마그네틱 라이드 컨트롤과 고성능 브렘보 브레이크 시스템, 후륜 독립식 5링크 서스펜션, 독립적인 후륜 제동 시스템인 토크 백터링 기술이 첨가됐다. 이번에 공개된 카마로 SS는 5,098만원으로 올 하반기에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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