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이덕인 기자] '프로듀스101'로 탄생한 걸그룹 아이오아이(I.O.I)가 5일 오전 서울 중구 동호로 장충체육관에서 첫 미니앨범 'Chrysalis'(크리슬리스) 쇼케이스를 연 가운데 멤버 김소혜가 데뷔 소감 중 감정에 복받쳐 눈물을 글썽거리고 있다.
정말 전 데뷔 못 할 줄 알았어요... |
프로듀스101 PD님, 정말 감사합니다 (흑흑) |
비록 1년만 함께 활동하지만... |
언젠가는 다시 11명의 멤버로 화려한 무대를 꾸미고 싶어요! |
아이오아이는 'Ideal Of Idol'의 약자로 '가장 이상적인 아이돌'이라는 의미를 가지며 새로운 시도로 상상할 수 없는 다양한 모습을 선보일 계획이다. 멤버 11명(전소미, 김세정, 최유정, 김청하, 김소혜, 주결경, 정채연, 김도연, 강미나, 임나영, 유연정)이 함께 고민하고 결정한 음반 'Chrysalis'는 '준비 시간'이라는 의미로 오랜 땀과 노력을 거쳐 정식 데뷔를 하게 된 소녀들의 꿈과 희망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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