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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네켄이 '2016 서울국제와인 & 주류 박람회'에서 공개할 '브루락(BrewLock)'을 소개하고 있다. / 사진제공=하이네켄코리아 |
[더팩트ㅣ배정한 기자] 하이네켄이 21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2016 서울국제와인 & 주류 박람회'에 참가해 한국 소비자들에게 하이네켄만의 새로운 혁신 '브루락(BrewLock)'을 공개한다.
하이네켄의 새로운 드래프트(Draught, 생맥주) 시스템 브루락은 업계에서 통용되던 철제 케그를 대체하는 혁신이다. 생맥주가 양조장에서부터 생산된 후 소비자의 잔에 따라지기 전까지의 모든 과정 중에 어떠한 외부 불순물도 맥주와 접촉할 수 없도록 고안한 것이 브루락 기술의 핵심이다. 국내 소비자들은 브루락을 통해 암스테르담 양조장에서 맥주가 만들어진 순간 그대로의 퀄리티인 하이네켄 드래프트를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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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서울국제와인 & 주류 박람회'에 마련된 하이네켄 부스. |
국내 주류산업을 가늠하는 대표 전시회인 '2016 서울국제와인 &주류박람회'에 처음으로 참여하는 하이네켄은 업계를 선도하는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국내 관계자 및 한국 소비자들에게 브루락과 함께 하이네켄의 신선한 드래프트 맥주를 소개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브루락 시스템 소개와 글로벌 드래프트 마스터의 스타서브 트레이닝, 하이네켄 드래프트 시음 등 최고의 드래프트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가 제공된다.
앞서 미국 시장을 통해 선 공개된 하이네켄의 브루락은 100% 추출이 가능하고, 맥주의 변질을 원천적으로 막는 기술을 통해 브루어리 그대로의 맛을 선보일 수 있다고 호평을 얻어 왔고, 이는 국내에서도 드래프트 판매량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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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네켄이 '2016 서울국제와인 & 주류 박람회'에서 공개할 '브루락(BrewLock)'을 소개하고 있다. |
한편, '2016 서울국제와인 &주류박람회'를 통해 공개하는 하이네켄의 브루락 시스템은 국내에 6월부터 도입, 전국 업장에 완벽하게 시스템을 갖춘 뒤 소비자들에게 브루어리의 신선함 그대로의 드래프트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