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새롬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이 4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롯데호텔에서 열린 '아세안 대사 모임' 오찬 행사에 참석해 대사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아세안 대사 모임'은 주한 아세안 국가 대사들의 모임으로, 현재 팜 후이 찌(Pham Huu chi) 주한 베트남 대사가 의장을 맡고 있다. 지난 12년에 이어 두번째로 초청 받은 박 시장은 이날 오찬에서 "최근 한류의 영향으로 서울과 동남아시아 도시들이 더욱 사이가 가까워진 만큼 서울시 우수정책 공유사업 등을 통해 교류‧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해나갈 것"을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