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국민의당 상임 공동대표가 8일 오전 서울 노원구 도봉면허시험장 내 위치한 카페에서 4.13 총선 노원병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이새롬 기자 |
[더팩트ㅣ이새롬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 공동대표가 8일 오전 서울 노원구 도봉면허시험장 내 위치한 카페에서 4.13 총선 노원병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떨리는 출마 선언 기자회견' |
'이렇게 카페를 비워주셔서 감사합니다~' |
'국민의당은 연두색이죠. 오늘의 출마 패션입니다~' |
'상계동까지 오느라 수고하셨어요. 많이 멀죠?' |
'그래도 상계동은 제 마음의 고향입니다~' |
'제가 처음 정치를 시작한 곳이니까요~' |
'그길에 한번 더 동행하겠습니다! |
'호사가들의 안주거리가 돼도!' |
'언론의 조롱거리가 돼도!' |
'여의도의 아웃사이더가 될지라도, 저는 이 길을 가겠습니다!' |
'그래도 제게는 든든한 지원군이 있으니까요~' |
'사랑하는 부인~' |
'당신이 있어 이 길이 외롭지 않아요~' |
'고마워요 응원해줘서!' |
'노원병에서 다시 새정치를 꿈 꾸겠습니다~' |
'앞으로의 행보를 지켜봐주세요!' |
'자, 출발합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