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왼쪽)와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가 4일 오후 서울 강남 호텔 프미마에서 열린 호남향우회 정기총회에 참석 악수를 하고 있다. /이새롬 기자 |
[더팩트ㅣ이새롬 기자]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4.13 총선 승리를 위해 야권통합을 공식 제안한 가운데, 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프리마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전국호남향우회중앙회 정기총회에서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와 악수를 하고 있다.
'국회 밖에서 만나니 더 반갑군요~' |
'어서와요 안 대표!' |
'이렇게 반가울 수가!' |
'다른 분들과 인사도 중요하지만...' |
'김무성 대표와도 악수해야죠' |
'하지만 지금은 안 대표가 가장 중요해요~' |
'안 대표가 내 마음을 알아줬으면~' |
'옆자리는 아직 어색해요' |
'불편한 이 관계 언제쯤 끝낼 수 있으려나' |
안 대표, 부디 내 마음을 받아주고 '같이 웃읍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