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사진관] 설레는 첫 입학식 '다문화 친구들도 함께해요~'
입력: 2016.03.02 13:40 / 수정: 2016.03.02 13:40
와! 여기가 우리 교실이야~ 2일 오전 서울 용산구 이태원초등학교에서 열린 2016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에 참석한 신입생들이 교실을 둘러보고 있다.
'와! 여기가 우리 교실이야~' 2일 오전 서울 용산구 이태원초등학교에서 열린 2016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에 참석한 신입생들이 교실을 둘러보고 있다.


[더팩트ㅣ이새롬 기자] 2일 오전 서울 용산구 이태원초등학교에서 열린 2016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에 참석한 신입생들이 담임선생님과 함께 1학년 교실에 처음 들어서고 있다.

할아버지, 우리 예쁘게 찍어주세요~
'할아버지, 우리 예쁘게 찍어주세요~'


우리도 이제 초등학생이야~
'우리도 이제 초등학생이야~'


엄마, 나 정말 학교다닐 수 있어요?
'엄마, 나 정말 학교다닐 수 있어요?'


나는 아직 졸리기만 한데~
'나는 아직 졸리기만 한데~'


이제 의젓한 초등학생이니까...
'이제 의젓한 초등학생이니까...'


애국가도 씩씩하게 불러요~
'애국가도 씩씩하게 불러요~'

내가 오늘 신입생 대표야!
'내가 오늘 신입생 대표야!'


선생님, 명찰이 잘 안들어가요~
'선생님, 명찰이 잘 안들어가요~'


쉿, 친구야 떠들면 안돼~
'쉿, 친구야 떠들면 안돼~'


난 아직 엄마랑 있는게 더 좋은데~
'난 아직 엄마랑 있는게 더 좋은데~'


재학생 누나가 왕관을 만들었어요~
'재학생 누나가 왕관을 만들었어요~'


엄마, 나 오늘 어때요?
'엄마, 나 오늘 어때요?'


멋있게 한장 찍어주세요!
'멋있게 한장 찍어주세요!'


우리 아들 정말 멋있다~
'우리 아들 정말 멋있다~'


넌 이름이 뭐야?
'넌 이름이 뭐야?'


내 이름이야, 우리 친구하자!
'내 이름이야, 우리 친구하자!'


음악으로 하나되는 우리~
'음악으로 하나되는 우리~'


부모님이 보고 계셔, 한줄로 잘 걸어보자!
'부모님이 보고 계셔, 한줄로 잘 걸어보자!'


친구야, 나랑 같이 앉을래?
'친구야, 나랑 같이 앉을래?'


우리 같은 반이야, 친하게 지내자~
'우리 같은 반이야, 친하게 지내자~'


아직은 어색하기만 한 교실~
'아직은 어색하기만 한 교실~'


앞으로 1년 동안 선생님과 잘 지내봐요~
'앞으로 1년 동안 선생님과 잘 지내봐요~'


앞으로 친구들과 즐거운 학교 생활 할게요~
'앞으로 친구들과 즐거운 학교 생활 할게요~'



saeromli@tf.co.kr
사진팀 photo@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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