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8회 사법시험 1차 시험이 27일 오전 열린 가운데 서울 강남 삼성동 경기고등학교의 응시생들이 시험장으로 향하고 있다./임영무 기자 |
[더팩트│임영무 기자]제58회 사법시험 1차 시험이 27일 오전 열린 가운데 서울 강남 삼성동 경기고등학교 시험장의 응시생들이 고사장으로 향하고 있다.
오늘 시험에는 5천4백여 명이 응시해 1차 시험 합격자 2백50명을 기준으로 21.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 1차 시험은 현행법에 따라 내년 사법시험 전면 폐지를 앞두고 실시되는 마지막 시험이다.
법무부는 앞서 사범시험 폐지를 4년 유예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국회에서 변호사시험법 개정 논의가 지지부진해 사시 존폐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darkroom@tf.co.kr
사진팀 photo@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