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새롬 기자] '푸드트럭 활성화를 위한 공개 규제 법정(공청회)'이 23일 오후 서울특별시청 서소문별관 1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가운데, 공청회에 참석하지 못한 시민들을 위한 공개 토론방이 화면에 게시돼 있다.
푸드트럭은 작은 트럭을 개조해 휴게음식점 영업 또는 제과점 영업을 하는 자동차로, 현재 서울에서는 14대(서서울호수공원, 대공원(2), 잠실운동장, 서강대, 건국대, 예술의전당(8))가 합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박 시장의 주재로 열린 이날 공청회에는 푸드트럭에 관심 있는 시민, 일반음식점 영업자, 외식업협회 추천자, 배심원(전문가),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 푸드트럭 규제개혁방안 발표와 이해당사자 찬반토론, 방청객 질의답변, 배심원(전문가) 의견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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