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에 반출된 평양 율리사지 석탑 반환을 기원하는 종이학 10만 마리 접기 운동의 성공을 축하하는 행사가 문화재제자리찾기 주관으로 24일 오후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려 혜문스님(오른쪽에서 다섯번째)과 가수 전인권 씨 등 관계자들이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이효균 기자 |
[더팩트ㅣ이효균 기자] 일제강점기에 반출된 평양 율리사지 석탑 반환을 기원하는 종이학 10만 마리 접기 운동의 성공을 축하하는 행사가 문화재제자리찾기 주관으로 24일 오후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려 혜문스님과 가수 전인권 씨 등 관계자들이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1월부터 서울 경기지역 47개 초중고 학생들과 함께 진행됐고 문화재제자리찾기는 다음 달 26일부터 사흘 동안 국회의원회관에서 종이학을 전시한 뒤 3.1절을 전후해 일본을 찾아 종이학 10만 마리를 전달하고 율리사지 석탑 반환을 거듭 촉구할 예정이다. 한편, 평양 율리사지 석탑은 일제강점기에 반출돼 현재 일본 도쿄 오쿠라 호텔이 소장하고 있다.
'두껍아 두껍아 종이학 줄게 석탑다오' 일제강점기에 반출된 평양 율리사지 석탑 반환을 기원하는 종이학 10만 마리 접기 운동의 성공을 축하하는 행사가 문화재제자리찾기 주관으로 24일 오후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려 혜문스님(오른쪽)과 가수 전인권 씨가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평양 율리사지 석탑은 일제강점기에 반출돼 현재 일본 도쿄 오쿠라 호텔이 소장하고 있다. |
'종이학 20만 마리 돌파' 행사에 참석한 혜문스님(오른쪽)과 가수 전인권 씨가 박수를 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1월부터 서울 경기지역 47개 초중고 학생들과 함께 진행됐고 문화재제자리찾기는 다음 달 26일부터 사흘 동안 국회의원회관에서 종이학을 전시한 뒤 3.1절을 전후해 일본을 찾아 종이학 10만 마리를 전달하고 율리사지 석탑 반환을 거듭 촉구할 예정이다. |
혜문 스님 "평양 율리사지 석탑 반환은 꼭 이뤄질 겁니다" |
'종이학의 간절함이 꼭 이뤄지길' |
'가수 전인권도 동참합니다' |
'박수 치는 혜문 스님' |
'즐거운 문화재 제자리 찾기' 일제강점기에 반출된 평양 율리사지 석탑 반환을 기원하는 종이학 10만 마리 접기 운동의 성공을 축하하는 행사가 문화재제자리찾기 주관으로 24일 오후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려 혜문스님(왼쪽)과 가수 전인권 씨 등 관계자들이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
'문화재 반환은 종이학을 타고'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이 종이학을 박스에 붓고 있다 |
'우린 3000 마리에요!' |
'석탑 반환, 꼭 이뤄지겠죠?' 일제강점기에 반출된 평양 율리사지 석탑 반환을 기원하는 종이학 10만 마리 접기 운동의 성공을 축하하는 행사가 문화재제자리찾기 주관으로 24일 오후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1월부터 서울 경기지역 47개 초중고 학생들과 함께 진행됐고 문화재제자리찾기는 다음 달 26일부터 사흘 동안 국회의원회관에서 종이학을 전시한 뒤 3.1절을 전후해 일본을 찾아 종이학 10만 마리를 전달하고 율리사지 석탑 반환을 거듭 촉구할 예정이다. 한편, 평양 율리사지 석탑은 일제강점기에 반출돼 현재 일본 도쿄 오쿠라 호텔이 소장하고 있다. |
[사진팀 photo@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