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남윤호 기자] 3일 저녁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서울 호텔에서 주한 일본대사관 주최로 열린 아키히토 일본 국왕의 83번째 생일 파티가 열린 가운데 애국국민운동대연합이 일본대사관과 참석한 한국인들을 비판하고 있다.
벳쇼 고로 주한 일본대사와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 등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일본의 아키히토 일왕의 생일인 12월 23일에 앞서 매년 12월 초에 진행된다.
애국국민운동대연합의 기자회견과 시위가 예상된 상황
두 개 버스의 경찰 병력이 일왕 생일파티를 위해 배치됐다
일왕 생일파티가 열리는 호텔에서 시위 벌이는 보수단체
한 시민이 호텔 앞에서 일본을 비판하고 있다
사복 경찰과 경호원들의 감시를 받는 시위자들
기자회견 진행하는 애국국민운동대연합 회원
제지 당하는 시위 참가자, '호텔에서 나가주시죠'
일왕 생일파티 향하는 벳쇼 고로 주한 일본대사
분주한 발걸음
눈에 띄는 일본 의상
일왕의 생일파티에 줄지어 입장하는 차량들
행사 끝나기도 전에 먼저 빠져나가는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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