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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두번째 투수 이대은이 4회초 등판해 호투하고 있다. |
[더팩트|고척스카이돔=최용민 기자] 4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5 서울 슈퍼시리즈’한국과 쿠바의 1차전 경기에서 한국의 두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이대은이 4회초 등판해 호투하며 기대감을 높였다.일본 프로야구 지바롯데 소속인 이대은은 빼어난 실력만큼 잘생긴 외모로 일본 `이모팬`들의 열광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이대은 2008년 신일고를 졸업한 뒤 곧바로 태평양을 건너 미국 무대에 진출했으나 올해 일본 프로야구로 무대를 옮겼다. 데뷔 첫 해지만 그는 시속 150㎞가 넘는 빠른 볼을 앞세워 팀 내 최다승(9승) 투수로 자리매김했다. 9승은 해방 이후 한국 선수가 일본 프로야구에서 거둔 최다승 기록이다. '꽃미남' 투수 이대은의 마운드를 살짝 엿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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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두번째 투수 이대은이 4회초 등판해 호투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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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두번째 투수 이대은이 4회초 등판해 호투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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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두번째 투수 이대은이 4회초 등판해 호투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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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두번째 투수 이대은이 4회초 등판해 호투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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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두번째 투수 이대은이 선동렬 코치에게 조언을 듣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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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두번째 투수 이대은이 선동렬 코치에게 조언을 듣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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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팀 photo@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