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차 이산가족 상봉행사 2회차 첫날인 24일 오후 북한 금강산호텔에서 열린 단체상봉에서 남측과 북측 가족들이 만나 기쁨의 눈물을 흘리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
[더팩트ㅣ금강산=사진공동취재단] 제20차 이산가족 상봉행사 2회차 첫날인 24일 오후 북한 금강산호텔에서 열린 단체상봉에서 남측과 북측 가족들이 만나 기쁨의 눈물을 흘리고 있다.
'아들아~ 어머니~' 제20차 이산가족 상봉행사 2회차 첫날인 24일 오후 북한 금강산호텔에서 열린 단체상봉에서 남측 이복순(왼쪽) 할머니가 납북된 아들 정건목씨와 며느리 박미옥씨를 만나 눈물흘리고 있다. |
'아버지 아들 왔습니다' 제20차 이산가족 상봉행사 2회차 첫날인 24일 오후 북한 금강산호텔에서 열린 단체상봉에서 최고령 상봉자인 남측 이석주(왼쪽 두번째) 할아버지가 아들 리동욱(왼쪽)씨를 만나 기뻐하고 있다. |
'저희 아버지가 맞습니다' 제20차 이산가족 상봉행사 2회차 첫날인 24일 오후 북한 금강산호텔에서 열린 단체상봉에서 최고령 상봉자인 남측 구상연(왼쪽 두번째) 할아버지의 북측 딸들이 부친의 젊은 시절 사진을 펼쳐놓고 이야기를 하고 있다. |
'네자매의 눈물 상봉' 제20차 이산가족 상봉행사 2회차 첫날인 24일 오후 북한 금강산호텔에서 열린 단체상봉에서 남측 조순전 할머니가 세 동생을 만나 손을 잡고 눈물을 흘리고 있다. |
'동생아 울지마라' 제20차 이산가족 상봉행사 2회차 첫날인 24일 오후 북한 금강산호텔에서 열린 단체상봉에서 남측 김우종 할아버지가 동생 김정희 할머니를 만나 말을 잇지 못하고 있다. |
'우리 오빠가 최고야!' 제20차 이산가족 상봉행사 2회차 첫날인 24일 오후 북한 금강산호텔에서 열린 단체상봉에서 남측 배양효(왼쪽 두번째) 할아버지의 딸 배순옥(왼쪽) 씨가 북측 아들 배상만 씨에게 '여기에서 제일 잘생겼다, 오빠 보고 싶었다'며 엄지손가락을 치켜들고 있다. |
'눈물아 멈추어다오' 제20차 이산가족 상봉행사 2회차 첫날인 24일 오후 북한 금강산호텔에서 열린 단체상봉에서 남측 허일찬(왼쪽) 할아버지의 동생 북측 허영술 씨가 눈물을 흘리며 대화를 하고 있다. |
'우리아들 과자 먹어~' 제20차 이산가족 상봉행사 2회차 첫날인 24일 오후 북한 금강산호텔에서 열린 단체상봉에서 남측 이복순(왼쪽) 할머니가 납북되어 헤어졌던 아들에게 과자를 먹여주고 있다. |
'내새끼들 이제 다 모였구나' 제20차 이산가족 상봉행사 2회차 첫날인 24일 오후 북한 금강산호텔에서 열린 단체상봉에서 남측 김월순(왼쪽 두번째) 할머니가 남쪽 아들, 북쪽 아들과 함께 60여년만에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언제 또 만날수 있을지 모르니깐...' 제20차 이산가족 상봉행사 2회차 첫날인 24일 오후 북한 금강산호텔에서 열린 단체상봉에서 가족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