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사진관] '제20차 이산가족 상봉'…이렇게 가족을 만나니 기쁘지 아니한가!
입력: 2015.10.24 20:18 / 수정: 2015.10.24 20:18

제20차 이산가족 상봉행사 2회차 첫날인 24일 오후 북한 금강산호텔에서 열린 단체상봉에서 남측과 북측 가족들이 만나 기쁨의 눈물을 흘리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제20차 이산가족 상봉행사 2회차 첫날인 24일 오후 북한 금강산호텔에서 열린 단체상봉에서 남측과 북측 가족들이 만나 기쁨의 눈물을 흘리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더팩트ㅣ금강산=사진공동취재단] 제20차 이산가족 상봉행사 2회차 첫날인 24일 오후 북한 금강산호텔에서 열린 단체상봉에서 남측과 북측 가족들이 만나 기쁨의 눈물을 흘리고 있다.

아들아~ 어머니~ 제20차 이산가족 상봉행사 2회차 첫날인 24일 오후 북한 금강산호텔에서 열린 단체상봉에서 남측 이복순(왼쪽) 할머니가 납북된 아들 정건목씨와 며느리 박미옥씨를 만나 눈물흘리고 있다.
'아들아~ 어머니~' 제20차 이산가족 상봉행사 2회차 첫날인 24일 오후 북한 금강산호텔에서 열린 단체상봉에서 남측 이복순(왼쪽) 할머니가 납북된 아들 정건목씨와 며느리 박미옥씨를 만나 눈물흘리고 있다.


아버지 아들 왔습니다 제20차 이산가족 상봉행사 2회차 첫날인 24일 오후 북한 금강산호텔에서 열린 단체상봉에서 최고령 상봉자인 남측 이석주(왼쪽 두번째) 할아버지가 아들 리동욱(왼쪽)씨를 만나 기뻐하고 있다.
'아버지 아들 왔습니다' 제20차 이산가족 상봉행사 2회차 첫날인 24일 오후 북한 금강산호텔에서 열린 단체상봉에서 최고령 상봉자인 남측 이석주(왼쪽 두번째) 할아버지가 아들 리동욱(왼쪽)씨를 만나 기뻐하고 있다.


저희 아버지가 맞습니다 제20차 이산가족 상봉행사 2회차 첫날인 24일 오후 북한 금강산호텔에서 열린 단체상봉에서 최고령 상봉자인 남측 구상연(왼쪽 두번째) 할아버지의 북측 딸들이 부친의 젊은 시절 사진을 펼쳐놓고 이야기를 하고 있다.
'저희 아버지가 맞습니다' 제20차 이산가족 상봉행사 2회차 첫날인 24일 오후 북한 금강산호텔에서 열린 단체상봉에서 최고령 상봉자인 남측 구상연(왼쪽 두번째) 할아버지의 북측 딸들이 부친의 젊은 시절 사진을 펼쳐놓고 이야기를 하고 있다.


네자매의 눈물 상봉 제20차 이산가족 상봉행사 2회차 첫날인 24일 오후 북한 금강산호텔에서 열린 단체상봉에서 남측 조순전 할머니가 세 동생을 만나 손을 잡고 눈물을 흘리고 있다.
'네자매의 눈물 상봉' 제20차 이산가족 상봉행사 2회차 첫날인 24일 오후 북한 금강산호텔에서 열린 단체상봉에서 남측 조순전 할머니가 세 동생을 만나 손을 잡고 눈물을 흘리고 있다.


동생아 울지마라 제20차 이산가족 상봉행사 2회차 첫날인 24일 오후 북한 금강산호텔에서 열린 단체상봉에서 남측 김우종 할아버지가 동생 김정희 할머니를 만나 말을 잇지 못하고 있다.
'동생아 울지마라' 제20차 이산가족 상봉행사 2회차 첫날인 24일 오후 북한 금강산호텔에서 열린 단체상봉에서 남측 김우종 할아버지가 동생 김정희 할머니를 만나 말을 잇지 못하고 있다.


우리 오빠가 최고야! 제20차 이산가족 상봉행사 2회차 첫날인 24일 오후 북한 금강산호텔에서 열린 단체상봉에서 남측 배양효(왼쪽 두번째) 할아버지의 딸 배순옥(왼쪽) 씨가  북측 아들 배상만 씨에게 여기에서 제일 잘생겼다, 오빠 보고 싶었다며 엄지손가락을 치켜들고 있다.
'우리 오빠가 최고야!' 제20차 이산가족 상봉행사 2회차 첫날인 24일 오후 북한 금강산호텔에서 열린 단체상봉에서 남측 배양효(왼쪽 두번째) 할아버지의 딸 배순옥(왼쪽) 씨가 북측 아들 배상만 씨에게 '여기에서 제일 잘생겼다, 오빠 보고 싶었다'며 엄지손가락을 치켜들고 있다.


눈물아 멈추어다오 제20차 이산가족 상봉행사 2회차 첫날인 24일 오후 북한 금강산호텔에서 열린 단체상봉에서 남측 허일찬(왼쪽) 할아버지의 동생 북측 허영술 씨가 눈물을 흘리며 대화를 하고 있다.
'눈물아 멈추어다오' 제20차 이산가족 상봉행사 2회차 첫날인 24일 오후 북한 금강산호텔에서 열린 단체상봉에서 남측 허일찬(왼쪽) 할아버지의 동생 북측 허영술 씨가 눈물을 흘리며 대화를 하고 있다.


우리아들 과자 먹어~ 제20차 이산가족 상봉행사 2회차 첫날인 24일 오후 북한 금강산호텔에서 열린 단체상봉에서 남측 이복순(왼쪽) 할머니가 납북되어 헤어졌던 아들에게 과자를 먹여주고 있다.
'우리아들 과자 먹어~' 제20차 이산가족 상봉행사 2회차 첫날인 24일 오후 북한 금강산호텔에서 열린 단체상봉에서 남측 이복순(왼쪽) 할머니가 납북되어 헤어졌던 아들에게 과자를 먹여주고 있다.



내새끼들 이제 다 모였구나 제20차 이산가족 상봉행사 2회차 첫날인 24일 오후 북한 금강산호텔에서 열린 단체상봉에서 남측 김월순(왼쪽 두번째) 할머니가 남쪽 아들, 북쪽 아들과 함께 60여년만에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내새끼들 이제 다 모였구나' 제20차 이산가족 상봉행사 2회차 첫날인 24일 오후 북한 금강산호텔에서 열린 단체상봉에서 남측 김월순(왼쪽 두번째) 할머니가 남쪽 아들, 북쪽 아들과 함께 60여년만에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언제 또 만날수 있을지 모르니깐... 제20차 이산가족 상봉행사 2회차 첫날인 24일 오후 북한 금강산호텔에서 열린 단체상봉에서 가족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언제 또 만날수 있을지 모르니깐...' 제20차 이산가족 상봉행사 2회차 첫날인 24일 오후 북한 금강산호텔에서 열린 단체상봉에서 가족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photo@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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