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차 이산가족상봉 행사 하루 전인 19일 오후 남측 이산가족 집결지인 강원도 속초 한화 콘도에 집결한 정순화(오른쪽), 정옥자 할머니가 북측 가족을 생각하며 눈물을 훔치고 있다./속초=임영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