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사진관] 부산 실내사격장 '주인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현장'
입력: 2015.10.03 11:56 / 수정: 2015.10.03 12:24

부산 실내사격장, 남성 흉기로 주인 찌른 뒤 권총 및 실탄 30여발 들고 도주 ...

3일 오전 9시 40분쯤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전동의 한 실내사격장에서 한 남성이 총기와 실탄 수십발을 탈취해 도주해 경찰과 관계자들이 현장 조사를 하고 있다. 이날 실내사격장을 찾은 한 남성은 여 주인을 흉기로 찌르고, 45구경 권총 1정과 실탄 30여발을 들고 도주했다.

이 남성의 신원은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았으며, 178cm 큰 키에 스포츠 머리를 한 20~30대로 알려졌다. 여성인 업주는 이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지만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신원을 파악 중이며, 달아난 남성을 뒤쫓고 있다”고 밝혔다.


[더팩트ㅣ부산=이효균 기자 anypic@tf.co.kr]
[사진팀 photo@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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