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4-1로 LG를 꺾고 50승 고지를 밟은 가운데 승리투수가 되며 11승을 거둔 옥스프링이 배터리를 맞춘 포수 장성우와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
kt가 4-1로 LG를 꺾고 50승 고지를 밟은 가운데 승리를 거둔 KT 선수들이 경기 종료 후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
21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kt위즈와 LG트윈싀의 경기에서 4-1로 승리를 거준 kt가 50승 고지에 올랐다. kt 선발투수 옥스프링은 시즌 11승을 수확했다. LG는 팀 타선이 침묵하며 너무나 무기력한 경기를 선보여 야구장을 찾은 팬들에게 야유를 받았다. 이날 패배로 LG는 58승2무75패가 됐다.
LG 선발 류제국이 kt 타선을 상대로 힘차게 투구하고 있다. |
LG 선발 류제국이 kt 타선을 상대로 힘차게 투구하고 있다. |
1회초 무사 1루서 kt 안익훈의 보내기 번트 때 호흡이 맞지 않아 타자,주자 모두 세이프가 되자 LG투수 류제국과 1루수 양석환이 멋쩍은 표정을 보이고 있다. |
kt 선발 옥스프링이 LG 타선을 상대로 힘차게 볼을 뿌리고 있다. |
kt 선발 옥스프링이 LG 타선을 상대로 힘차게 볼을 뿌리고 있다. |
2회초 무사 1.2루서 kt 하준호의 2루수 앞 땅볼 때 1루주자 장성우가 2루에서 포스아웃 되고 있다. |
2회초 1사 1.3루서 kt 김사연 타석 때 1루주자 하준호가 2루도루에 성공하고 있다. LG 수비는 장준원. |
2회초 1사 1.3루서 kt 김사연 타석 때 1루주자 하준호가 2루도루에 성공하고 있다. LG 수비는 장준원. |
LG 중견수 안익훈이 3회초 무사 kt 마르테의 안타성 타구를 펜스 플레이로 잡아내고 있다. |
LG 중견수 안익훈이 3회초 무사 kt 마르테의 안타성 타구를 펜스 플레이로 잡아내고 있다. |
2회초 1사 2.3루서 kt 박기혁의 중견수 희생플라이 때 3루주자 박경수 득점에 성공하며 더그아웃에서 동료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
LG 임훈이 3회초 2사서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터뜨리고 한혁수 코치와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
LG 히메네스가 4회말 2사서 우중간 2루타를 터뜨리고 세이프 되고 있다. |
LG 히메네스가 4회말 2사서 우중간 2루타를 터뜨리고 세이프 된 후 허벅지 통증을 느끼며 고통스러워 하고 있다. |
kt 김사연이 5회초 무사서 선두타자로 나와 기습번트를 노렸으나 아웃되고 있다.LG 수비는 류제국. |
LG 선발 류제국이 6회말 kt 박경수에게 몸에 맞는볼을 허용한 뒤 마운드에 올라온 강정수 코치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
LG 선발 류제국이 6회초 kt 박경수에게 몸에 맞는볼을 허용한 뒤 포수 유강남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
6회말 호투하던 kt 옥스프링이 위기를 맞자 정명원 코치가 마운드로 올라와 대화를 나누며 격려하고 있다. |
kt 이대형이 1-1 동점 상황이던 7회초 2사 1.2루서 좌익수 왼쪽 1타점 2루타를 터뜨리고 두손을 들어 환호하고 있다. |
[더팩트|잠실야구장=최용민 기자 leebea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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