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변요한(왼쪽)과 정유미가 21일 오후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삼양목장에서 SBS 창사 25주년 특별기획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의 촬영 현장 공개가 진행된 가운데 열연을 펼치고 있다.

다음 달 5일 첫방송되는 '육룡이 나르샤'는 조선의 기틀을 세운 군주 이방원(유아인 분)을 중심으로 그의 연인 분이(신세경 분), 이방지(변요한 분), 연희(정유미 분)의 이야기를 그렸다.

아니, 말끔한 회사원 이미지의 변요한이 이렇게 변신을?

칼 챙겨 칼

촬영 준비를 분주히 하는 변요한 뒤로 한 여인이...

동산에 자리를 잡고 촬영 준비

터벅터벅... 외로운 검객의 걸음

변요한의 상대 배우는 바로 연희 역의 정유미

깜찍하고 사랑스럽죠?

촬영지는...? 대관령 삼양목장... 안개인지 구름인지...

대본을 들고 감정 이입!

감독님과 함께 촬영 내용을 들어보고

이렇게 안녕~ 하고 떠나는거야

대관령 삼양목장을 배경으로...

조선시대지만 풍력 발전이 이루어진

방송에선 나오지 않겠죠

두 배우 사이에 어떤 일이 있었을까요?

촬영이 끝난 후엔 방긋방긋 강아지 미소

그림 좀 멋있게 나왔나요? 카리스마 변요한

배우들의 휴식 시간은?

여배우는 메이크업 수정

빨대 따윈 필요 없어요

클로즈업 촬영을 위해 레일 설치

화기애애한 촬영 분위기

멜로신을 앞두고도 여유!

[더팩트 | 평창=남윤호 기자 ilty012@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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