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서울 서초사옥에 위치한 브랜드 체험관 '삼성 딜라이트(Samsung D'light)'의 새 단장을 마치고 12일 재개관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5월 말부터 서울 서초사옥에 위치한 딜라이트에 대해 시설 첨단화와 방문객 체험 요소 강화에 중점을 두고 전면 리노베이션을 진행해 왔다. 새로 개관하는 딜라이트는 'Live Your Tomorrow'를 주제로 1층은 삼성전자의 기술과 서비스로 디지털 인터랙티브 체험을 하고 개인의 가능성을 발견·공유하는 장소, 2층은 삼성전사의 첨단 솔루션으로 미래 생활을 체험하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디지털(Digital)과 라이트(Light)의 합성어로 '디지털 세상의 길을 밝히는 빛'을 뜻하는 삼성 딜라이트는 지난 2008년 12월에 개관해 올해 7주년을 맞았으며, 삼성의 최신 기술을 선보이고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는 역할을 꾸준히 수행해 왔다.
[더팩트ㅣ이새롬 기자 saeroml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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