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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와 이광수가 3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트리움에서 열린 아디다스 '크레이지코트 2015 3on3 농구 대회' 파이널 매치 기념 행사에 참석해 고양 오리온스 용병 애런 하인즈와 조 잭슨과 농구 대결을 펼쳤다.
'농구 천재(?)' 하하가 등장하고 |
조용히 몸을 풀더니~ |
팬이 만든 플래카드를 들고 경기장으로 난입해 |
무의미한 포즈를 취하는데... |
이를 지켜본 용병들은 헛웃음을 짓고 |
또한명의 '웃기는 자'가 있었으니... 그 이름 '기린' 이광수라... |
그는 한 술 더떠~ |
경기장을 날뛰더니... |
창피함을 뒤집어 쓰고... |
팀동료 하하도 이를 보며 얼굴을 들지 못한다 |
그래도 심기일전 하여 경기에 나서는데 |
프로 선수를 상대로 능숙한 드리브를 시작하다가 |
이어지는 레이업 슛! 근데 점프는 한건지 안한건지... |
오만상을 쓰며 골을 기원하지만... 볼은 골대를 외면하고 |
결국 반칙으로 작전을 변경 |
이 마저도 쉽지는 않고... |
팀은 분열에 이른다 |
광수는 난데없는 윙크만 남긴채 |
경기는 끝이 났다 |
[더팩트│임영무 기자 darkroom@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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