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포수 박동원이 3회말 두산 양의지의 배트에 머리를 맞아 출혈이 생겨 피를 흘리고 있다. |
넥센 선발 피어밴드가 4회말 무사 1루 두산 민병헌의 타구에 맞고 그라운드에 쓰러져 고통스러워 하고 있다. |
'일심동체'라 했던가? 넥센의 배터리들이 수난을 당했다. 7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넥센히어로즈와 두산베어스의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한 피어밴드는 4회말 두산 민병헌의 타구에 오른쪽 종아리를 맞아 몸을 가누지 못해 교체 됐으며 앞서 포수 박동원은 3회말 두산 양의지가 휘두른 방망이에 머리를 맞아 출혈이 생기며 급히 응급처치를 받는 등 배터리들이 부상으로 교체되는 수난을 겪었다. '희노애락'을 함께 한다는 야구 배터리들, 부상도 함께 나누는 박동원-피어밴드는 진정한 '배터리 일심동체'라 할 만 하다.
박동원 '오늘 피 봤네' 넥센 포수 박동원이 3회말 두산 양의지의 배트에 머리를 맞아 출혈이 생겨 피를 흘리고 있다. |
넥센 선발 피어밴드가 4회말 무사 1루 두산 민병헌의 타구에 맞고 고통스러워 하고 있다. |
넥센 포수 박동원이 3회말 두산 양의지의 배트에 머리를 맞아 출혈이 생겨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다. |
넥센 선발 피어밴드가 4회말 무사 1루 두산 민병헌의 타구에 맞고 그라운드에 쓰러져 고통스러워 하고 있다. |
두산 양의지가 3회말 자신의 배트에 맞아 출혈이 생긴 넥센 포수 박동원에게 사과하고 있다. |
넥센 선발 피어밴드가 4회말 무사 1루 두산 민병헌의 타구에 맞고 고통스러워 하고 있다. |
넥센 포수 박동원이 3회말 두산 양의지의 배트에 머리를 맞아 출혈이 생겨 피를 흘리고 있다. |
넥센 선발 피어밴드가 4회말 무사 1루 두산 민병헌의 타구에 맞고 그라운드에 쓰러져 고통스러워 하고 있다. |
[더팩트|잠실야구장=최용민 기자 leebea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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