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의 정의를 묻는다, 연극 '현장검증'
입력: 2015.07.22 10:16 / 수정: 2015.07.22 10:16

한국여성연극협회가 주최하는 제3회 한국여성극작가전에 연극 '현장검증(김수미 극본, 서지혜 연출)'이 22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대학로 알과핵 소극장에서 막을 올린다.

극단 프로젝트 아일랜드의 배우들이 열연을 펼칠 '현장검증'은 외딴 마을에서 벌어진 살인 사건 현장검증에서 비춰진 다양한 인간의 군상을 통해 시대의 정의를 묻는 작품이다.

'현장검증'의 극본과 연출을 맡은 김수미, 서지혜 씨는 하나의 사건을 실제 관객에게 노출하고 등장인물이 가진 고민을 관객들에게 제시하며 정의에 대해 질문한다.

한편 한국여성극작가전은 지난 19일 공연을 마친 '심청전을 짓다'를 시작으로 '현장검증', '트라이앵글' 등 다양한 공연을 7월과 10월까지 이어간다.

[더팩트 | 남윤호 기자 ilty012@tf.co.kr]
[사진팀 photo@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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