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사진관] 기아자동차 신형 K5 집중해부, '무엇이 달라졌나?'
입력: 2015.07.15 12:48 / 수정: 2015.07.15 12:48

기아자동차가 1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신형 K5'의 공식 출시 행사를 열고 판매를 시작했다.

2010년 1세대 모델 출시 후 전 세계에서 140만대 이상 판매된 K5는 5년 만에 '2개의 얼굴, 5개의 심장'이라는 모토 아래 세련미를 살린 'K5 MX(MODERN EXTREME)'와 역동적이고 스포티한 모습을 나타낸 'K5 SX(SPORTY EXTREME)'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됐다. 엔진은 누우 2.0 CVVL 가솔린과 U2 1.7 디젤, 감마 1.6 GDi 가솔린 터보, 세타Ⅱ 2.0 가솔린 터보, 누우 2.0 LPi 등 5개 라인업으로 운영된다.

누우 2.0 CVVL 엔진은 최고출력 168마력(ps), 최대토크 20.5㎏·m의 동력성능과 12.6㎞/ℓ의 공인연비를 확보했다. 1.6 터보 모델은 최고출력 180마력(ps), 최대토크 27.0㎏·m, 복합연비 13.4㎞/ℓ다. 1.7 디젤 모델은 복합연비 16.8㎞/ℓ, 최고출력 141마력(ps), 최대토크 34.7㎏·m를 구현했다. 세타Ⅱ 2.0 가솔린 터보 엔진은 최고출력 245마력(ps), 최대토크 36.0㎏·m의 동력성능을 갖췄다. 신형 K5는 전장 4855㎜, 전폭 1860㎜, 전고 1465㎜다. 휠베이스(축간 거리)는 기존 2795㎜에서 2805㎜로 10㎜ 늘어나 실내공간을 확보했다.

가격은 2.0 가솔린 기준 디럭스 2245만원·럭셔리 2385만원·프레스티지 2520만원·노블레스 2685만원·노블레스 스페셜 2870만원이다. 1.7 디젤은 디럭스 2480만원·럭셔리 2620만원·프레스티지 2755만원·노블레스 2920만원이다.

1.6 터보 모델은 럭셔리 2530만원·프레스티지 2665만원·노블레스 2830만원, 2.0 터보 모델은 노블레스 스페셜 3125만원, 2.0 LPI 모델은 럭셔리 1860만원·프레스티지 2130만원·노블레스 2375만원이다.

드디어 신형 K5가 공개됐습니다!

국내 취재진들의 열기가 뜨겁습니다!

MX(왼쪽)와 SX(오른쪽) 두가지 얼굴을 가진 신형 K5

세련된 디자인의 MX(위)와 스포티한 디자인의 SX의 뒷모습. 싱글 머플러와 듀얼 머플러의 차이!

고급스러운 듀얼 라이트와 3구 안개등도 큰 변화네요!

새로운 디자인의 18인치 알로이 휠, 타이어 사이즈는 235 45 R18

큰 변화가 없는 엔진룸

넓은 용량의 트렁크

큰 변화는 아니지만 조금 더 세련된 실내 디자인

더 운전자 중심으로 각도가 조절된 센터페시아

큰 변화가 없는 스티어링 휠

조금 더 많은 정보를 보여주는 계기판

운전자의 조작이 쉽게 디자인된 센터페시아

운전자의 시야를 고려해 내비게이션의 위치가 바뀜!

기어노브 디자인의 변화와 편의장비 버튼 위치 변경

스마트폰 무선 충전 기능 탑재

운전석의 각종 버튼들

주유버튼이 좀 더 사용이 쉬운 위치로 이동했네요

조수석의 위치를 운전자가 쉽게 조절할 수 있게 새로운 버튼이 생겼어요!



[더팩트 │ 배정한 기자 hany@tf.co.kr]
[사진팀 │ photo@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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