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동숭동 가든씨어터에서 열린 창작 뮤지컬 '내 아내에게 애인이 있다' 프레스콜에서 배우 이재욱, 정원식, 정동근, 허정민, 이상원, 황세준, 박소연, 김사랑 등이 멋진 공연을 펼치고 있다. '내 아내에게 애인이 있다'는 성공만을 좇는 한 중년의 남자가 아내의 몸으로 빙의된 후 가장 친한 친구와 아내의 외도 사실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그린 창작 뮤지컬로 17일부터 10월18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가든씨어터에서 공연된다.

[더팩트│문병희 기자 moonphoto@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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