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이유비가 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상암신사옥에서 열린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제작발표회에서 의자에 앉기 전에 담요를 요구하고(왼쪽), 이를 덮은 뒤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밤을 걷는 선비'는 남장을 하고 책쾌((과거 책장수를 이르는 말)) 일을 하며 살아가는 조양선(이유비 분)이 음석골에 사는 신비로운 선비 김성열(이준기 분)을 만나게 되고, 그가 뱀파이어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판타지 멜로 사극으로 8일 첫 방송된다.
바지? 그보다 난 여자! 담요가 필요해
담요의 힘, 역시 이 기분이 최고야!
[더팩트│문병희 기자 moonphoto@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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