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클릭]첫 공판 마친 바비킴, '눈시울을 붉히다'
입력: 2015.06.01 11:19 / 수정: 2015.06.01 11:19

기내에서 난동을 부린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가수 바비킴이 1일 오전 인천광역시 남구 인천지방법원에 열린 첫 공판을 마치고 취재진 앞에서 짧은 심경을 밝힌 뒤 법원을 나서고 있다.

인천지법 형사4단독 심동영 판사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검찰은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벌금 500만원을 구형했다.

공판을 마치고 나온 바비킴은 취재진 앞에서 "좋은 노래로 보답하겠다"며 말을 아꼈다.

바비킴은 지난 1월 7일 인천에서 출발해 샌프란시스코로 가는 비행편에서 술에 취해 고성을 지르고 여승무원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더팩트 |인천=남윤호 기자 ilty012@tf.co.kr]
[사진팀 photo@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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