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SK와이번즈와 두산베어스의 경기에서 두산베어스와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가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갖고 박원순 서울시장이 야구장을 찾은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박 시장은 두산베어스를 OB베어스로 착각하는 인사말을 해 두산 팬들의 작은 항의를 받았다.
두산베어스는 시즌 중 약 2만여석의 좌석을 ‘사랑의 좌석나눔’을 통해 서울시와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에 기증해 사회/문화소외계층의 문화활동을 지원하고, 기타 서울시의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함께 지원한다.
[더팩트|잠실야구장=최용민 기자 leebean@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