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사진관] '원조 요정' 소피 마르소, '나를 보며 윙크하다'
입력: 2015.05.15 06:00 / 수정: 2015.05.14 17:41
멀리서 온 당신을 위해 윙크해 드릴게요~- 배우 소피 마르소가 13일 프랑스 칸에서 열린 68th 칸영화제 심사위원으로 참석해 레드카펫 행사에서 취재진을 향해 윙크를 하고 있다./칸(프랑스)=임영무 기자
'멀리서 온 당신을 위해 윙크해 드릴게요~'- 배우 소피 마르소가 13일 프랑스 칸에서 열린 68th 칸영화제 심사위원으로 참석해 레드카펫 행사에서 취재진을 향해 윙크를 하고 있다./칸(프랑스)=임영무 기자


한때 전세계 남성팬들의 사랑을 받으며 큰 인기를 누린 프랑스 국민 여배우 소피 마르소가 칸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서 <더팩트>기자에게 윙크를 날렸다.

13일 오후 프랑스 남부도시 칸에서 펼쳐진 68th 칸영화제에 개막식에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배우 소피 마르소는 9명의 심사위원중에서도 가장 빛나는 매너를 선보였다.

최근 주가가 한창인 여배우 시에나 밀러와 함께 있어도 전혀 주눅들지 않았다. 당당한 모습으로 레드카펫 시작 지점에 선 소피 마르소는 수많은 사진기자들 사이에서 본 기자가 부르는 "쏘~피, 쏘~피"에 가장 먼저 <더팩트> 카메라를 응시했다.

18시간의 비행과 시차 적응에 실패하고 있는 나에게는 피로회복제와 같은 윙크와 함께 미소도 보였다.

한국 나이로 올해 50살이된 소피 마르소는 프랑스 국민 여배우 그리고 대 스타답게 레드카펫 내내 팬들을 향해 미소를 잃지 않고 사진기자들의 요구에 모두 응해주는등 매너를 선보이기도 했다.

쏘피! 나도 어릴적 당신 브로마이드를 간직하며 꿈을 키웠던 남자였다고! 앞으로도 그 미소 늘 간직 하세요~

칸영화제 심사 저한테 달렸죠~
칸영화제 심사 저한테 달렸죠~

시에나 보고 있니? 언니 아직 안죽었다!
시에나 보고 있니? 언니 아직 안죽었다!

누가 이렇게 날 부르는 거니?
누가 이렇게 날 부르는 거니?

어디보자~ 어딨는거니?
어디보자~ 어딨는거니?

여기 있었구나~
여기 있었구나~

잘 찍었죠?
잘 찍었죠?


칸영화제 즐기다 갈게요 누나~
칸영화제 즐기다 갈게요 누나~


[더팩트│=칸(프랑스) 임영무 기자 darkroom@tf.co.kr]
[사진팀 photo@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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