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KIA타이거즈와 두산베어스의 경기에서 두산 치어리더들이 걸그룹 달샤벳의 '조커'에 맞춰 흥겨운 퍼포먼스로 경기장을 찾은 야구팬들에게 섹시함을 선사하고 있다. 다소 파격적인 의상과 안무로 무대에 오른 치어리더들은 뜨거운 그라운드의 분위기를 응원석으로 옮기며 바이러스를 전파시키듯 야구장을 찾은 남성팬들을 후끈 달아 오르게 했다. 잘록한 허리와 긴다리 그리고 섹시미까지 어우러진 그녀들의 향연에 '불금'은 더욱더 뜨거움을 더해 간다.
[더팩트|잠실야구장=최용민 기자 leebea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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