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야구장에 특별한 손님이 찾아 왔네요. 대한민국 국민들을 '쌍둥이 바보'로 만든 주인공 방송인 이휘재의 쌍둥이 아들 서언·서준 입니다.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송일국의 삼둥이와 더불어 이휘재와 쌍둥이의 좌충우돌 성장 일기는 안방극장을 점령하며 이른바 '쌍둥이 열풍'을 몰고 왔죠. 실제로 지난 20년간 신생아 출생은 꾸준히 감소해온 반면 쌍둥이 출생 건수는 3배 이상 늘어 역대 최고의 출산율을 보이는 기이한 현상까지 나타났다고 하니 가히 '쌍둥이 열풍'이 맞긴 맞는것 같습니다.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육아남으로 또 한 번의 전성기를 맞은 아빠 이휘재, 이휘재의 전성기를 찾아준 쌍둥이 아들 서언·서준이의 '야구장 나들이'를 화보로 꾸며 봤습니다.
[더팩트|목동야구장=최용민 기자 leebea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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