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완종리스트와 관련해 지난 20일 사의를 표명한 이완구 국무총리가 사흘째 서울 삼청동 공관에서 칩거하고 있는 가운데 추경호 국무조정실장이 23일 오후 2시 20분께 공관을 방문해 50여분 정도 머물며 이 총리를 만난 뒤 공관을 나서고 있다.
고요한 이완구 국무총리 공관
이 총리를 기다리는 취재진
갑자기 등장한 검은 세단 한 대
분주해진 공관 입구
'저기가 이 총리가 잠옷 바람으로 나온 테라스구나!'
다시 분주해진 공관 입구...
다름 아닌...'추경호 국무조정실장'
'심각한' 표정 '분주한' 손놀림...'이 총리의 부재가 이렇게 클 줄이야~'
[더팩트ㅣ이새롬 기자 saeroml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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