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삐컷] 대통령은 부재중... 2인자 '식물 총리'를 보호하라!
입력: 2015.04.17 07:00 / 수정: 2015.04.17 00:49

세월호 참사 1주기인 16일 오후 박근혜 대통령이 중남미 순방을 위해 출국한 가운데 서울 삼청동의 이완구 국무총리 공관 앞에 많은 경찰들이 배치돼 있다. 같은 시간 서울광장에서는 세월호 참사 유가족들과 관련 시민단체, 추모객들이 모여 대규모 추모제가 열렸다.

한편, 이날 박근혜 대통령은 남미 순방에 앞서 팽목항을 찾아 희생자와 실종자들을 애도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박 대통령이 팽목항을 방문한 것은 지난해 5월 4일 이후 11개월 만이다.

또한 박 대통령은 중남미 순방을 떠나기 직전인 오후 3시 20분께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의 비공개 긴급회동을 한 자리에서 이 국무총리의 거취 문제를 비롯한 당내 여러가지 의견을 전달받고 “다녀와서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더팩트ㅣ이새롬 기자 saeromli@tf.co.kr]
[사진팀 photo@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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