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남윤호-임영무 기자 '코파 어워즈 종합 최우수상-우수상 수상'
입력: 2015.04.13 12:37 / 수정: 2015.04.13 14:53

2015 코파&니콘 프레스 포토 어워즈(KOPA&NIKON Press Photo Awards)에서 각각 종합 부문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한 남윤호 기자(왼쪽)와 임영무 기자가 13일 오전 서울 중구 세종대로 프레스센터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남윤호 기자는 지난해 4월 16일 발생한 세월호 사건을 기리는 세월호 정국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임영무 기자는 지난해 12월 다가오는 을미년을 맞아 해를 배경으로 아름다운 양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은 어둠을 뚫고 의기羊羊한 2015년 새해가 밝았다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효균 기자
'2015 코파&니콘 프레스 포토 어워즈'(KOPA&NIKON Press Photo Awards)에서 각각 종합 부문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한 남윤호 기자(왼쪽)와 임영무 기자가 13일 오전 서울 중구 세종대로 프레스센터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남윤호 기자는 지난해 4월 16일 발생한 세월호 사건을 기리는 '세월호 정국'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임영무 기자는 지난해 12월 다가오는 '을미년'을 맞아 해를 배경으로 아름다운 '양'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은 '어둠을 뚫고 '의기羊羊'한 2015년 새해가 밝았다'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효균 기자

특종에 강한 신개념 대중 종합지 <더팩트> 사진팀의 남윤호-임영무 기자가 한국온라인사진기자협회(Korea Online Press Photographers Association, 이하 KOPA, 회장 곽경훈)가 주최하고 니콘이미징코리아가 후원하는 '2015 코파&니콘 프레스 포토 어워즈'(KOPA&NIKON Press Photo Awards)에서 각각 종합 부문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남윤호-임영무 기자는 13일 서울 중구 태평로 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열린 '2015 코파&니콘 프레스 포토 어워즈'(KOPA&NIKON Press Photo Awards)에서 시상 3개 부문(종합 스포츠 연예) 가운데 종합 부문 최우수상과 우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영예의 수상작은 KOPA에 가입된 전국 17개 인터넷 매체 사진기자들의 다양한 출품작 가운데 각 부문의 예선을 통과한 작품을 놓고 KOPA 회원들이 공정한 투표를 실시해 선정됐다.

2015 코파&니콘 프레스 포토 어워즈 종합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남윤호 기자의 세월호 정국
2015 코파&니콘 프레스 포토 어워즈 종합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남윤호 기자의 '세월호 정국'

<더팩트>의 다양한 특종 보도에 앞장 서 온 남윤호 기자는 지난해 4월 16일 발생한 세월호 사건을 기리는 의미에서 '세월호 정국'이라는 기획을 12월 한 달 동안 취재했다. 감성적인 사진 작업으로 세월호 사건을 함축적으로 보여 준 남 기자의 이번 수상작은 종합 부문 전체 투표 38표 가운데 18표를 얻어 최고의 작품에 선정됐다.

2015 코파&니콘 프레스 포토 어워즈 종합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임영무 기자의 어둠을 뚫고 의기羊羊한 2015년 새해가 밝았다
2015 코파&니콘 프레스 포토 어워즈 종합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임영무 기자의 '어둠을 뚫고 '의기羊羊'한 2015년 새해가 밝았다'

종합 우수상 부문에서는 지난해 12월 다가오는 '을미년'을 맞아 해를 배경으로 아름다운 '양'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은 임영무 기자의 '어둠을 뚫고 '의기羊羊'한 2015년 새해가 밝았다'높은 평가를 받았다. 약 한 달 동안 서울과 경상남도 남해시를 오가며 취재를 한 임 기자는 전체 38표 가운데 15표를 얻어 수상의 기쁨을 맛봤다.

'코파&니콘 프레스 포토 어워즈'는 KOPA가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시상식이다. 1년 동안 KOPA 소속의 기자들이 취재한 보도 사진들을 ▲종합 ▲스포츠 ▲ 연예 부문으로 나눠 수상작을 가린다. 2012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4회째를 맞이했다.

종합 최우수상을 시상한 남윤호 기자는 "감격스럽다. 현장 취재를 생명으로 하는 더팩트 분위기가 수상을 하게 된 원동력인 것 같다. 일은 고되고 힘들지만 보람도 크다. 사진팀 동료들에게 수상의 영광을 돌린다. 현장에서 동고동락하는 코파 회원들에게도 감사를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종합 우수상을 시상한 임영무 기자는 "해마다 신문사 사진부의 '꽃중의 꽃'이 신년호인데 이번 사진을 찍기 위해서 약 한 달 간 장거리 취재를 했다. 날씨도 중요했고 경남 남해를 오가는 것도 상당히 부담스러웠다. 가장 큰 변수는 양의 컨디션이었는데 이번 작업에서 양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훌륭한 취재가 된 것 같다"는 다소 재밌는 소감을 말했다.

한편, 니콘의 적극적인 협조로 진행된 이번 시상식에서 배우 손예진이 포토제닉에 선정됐다. 손예진을 비롯해 니콘이미징코리아 CEO 야마다 고이치로와 니콘 본부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2015 코파&니콘 프레스 포토 어워즈' 수상작>

▲종합

-최우수상

더팩트 남윤호 기자 <'세월호 정국'>

-우수상

더팩트 임영무 기자 <'어둠을 뚫고 '의기羊羊'한 2015년 새해가 밝았다'>

▲스포츠

-최우수상

OSEN 백승철 기자 <쑨양,'생일 맞은 박태환 얼굴에 생크림 팍'>

-우수상

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김연아 '아름다운 눈물'>

▲ 연예

-최우수상

TV 리포트 김재창 기자 <레이디 가가 '광복절에 태극기 들고 내한'>

-우수상

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이하늬, 호구 화투판의 꽃>

[더팩트| 이효균 기자 anypic@tf.co.kr]

[사진팀 photo@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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