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의 여배우 오드리 헵번의 아들인 션 헵번 페러가 '세월호 기억의 숲' 조성 계획을 밝힌 가운데 9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세월호 희생 학생 가족들이 학생증을 목에 건 채 참석하고 있다.
'세월호 기억의 숲'은 진도군의 부지협조로 팽목항에서 가까운 진도군 내에 조성될 예정으로 조성재원은 오드리 헵번 가족이 기부한 기금에 크라우드 펀딩을 더해 마련될 예정이다.
[더팩트ㅣ김슬기 기자 seulkis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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