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내 난동 사건으로 논란을 일으킨 가수 바비킴이 13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해 고개숙여 인사를 하고 있다. / 배정한 기자 |
기내 난동 사건으로 논란을 일으킨 가수 바비킴이 13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했다. 바비킴은 지난달 7일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샌프란시스코로 가는 대한항공 기내에서 술에 취해 고성을 지르고 여승무원을 성추행하는 등 1시간가량 난동을 부려 논란에 휩싸였다.
성실히 조사 받기 위해 돌아왔습니다.
죄송합니다!
제가 왜 그랬을까요?
정말 죄송합니다!
다시한번 고개숙여 사과드립니다.
죄송합니다!
쥐구멍에 숨고 싶네요
이만 가볼게요
질문은 하지말아주세요
저때문에 공항이 난장판이네요!
[더팩트 │ 인천국제공항 =배정한 기자 han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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