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서울 동작구 사당종합체육관 신축 공사 현장에서 레미콘 공사중 천장 일부가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해 작업자 12명이 매몰된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소방 관계자가 7시 50분께 열린 3차 브리핑에서 "11명이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다"며 "1명이 걸어서 현장을 빠져나갔다"는 관계자의 목격을 전하고 있다. 또한 이 관계자는 추가 매몰자의 가능성을 타진해 구조견을 투입하는 등 수색을 이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더팩트 | 남윤호 기자 ilty012@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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