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문병희 기자] 여자프로농구 KB스타즈 홍아란(왼쪽)과 하나외환 신지현이 15일 오후 서울 신사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WKBL 올스타전 공연을 위해 '거위의 꿈' 노래연습을 하고 있다.
홍아란-신지현, '헤드폰 쓰고 노래 연습 시작'
'악보는 이렇게 보는거야'
'일단 불러보자~~'
'큰일이네... 너무 못 불렀어'
'마음을 가다듬고'
'다시 한번 도전!'
'이번에는 감이 좋아'
'그런데 웃음이 자꾸나오네'
'이번에도 망쳤다'
'마지막 진지하게 다시 한번'
'꼭 성공하리라'
'이번에는 어땠어요?'
'결과 만족! 우리 가수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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