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코리아 피겨스케이팅 챔피언십2015'(제69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 경기가 9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렸다. 여자싱글 시니어 프리스케이팅에 출전한 박소연 화려한 연기를 마친 뒤 눈물을 흘리고 있다. |
[더팩트 | 배정한 기자] 'KB금융 코리아 피겨스케이팅 챔피언십2015'(제69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 경기가 9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렸다. 어제 열린 여자싱글 시니어 쇼트 프로그램에서 8위의 성적을 거둔 김해진이 프리스케이팅에서 좋은 점수를 받아 감격의 눈물을 흘리고 있다.
미소 천사 해진이가 왔어요!
오늘은 꼭 1등 할거에요!
심호흡 한번 하고!
자신감 넘치는 미소로 출발~
오늘은 느낌이 좋아요!
점프도 완벽하게!
어제와 같은 실수는 없어요!
완벽한 착지!
혼신의 힘을 다해!
오늘은 좀 여유로워 보이죠?
조금만 더~
마무리도 완벽하게!
감동적인 연기였어!
어제의 부진을 생각하니 눈물이 왈칵!
오늘은 만족해요!
감독님 저 잘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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