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형 감독이 이끄는 두산 베어스가 10일 오후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에서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누기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 배정한 기자 |
[더팩트 | 배정한 기자] 김태형 감독이 이끄는 두산 베어스가 10일 오후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에서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두산 베어스 선수단은 구룡마을에 연탄 5000장을 기증했으며, 이날 행사에는 김승영 두산 베어스 사장과 김태룡 단장, 선수단, 임직원이 동참했다.
구룡마을에 나타난 두산 베어스 선수들 |
저희가 연탄을 기부했습니다 |
배달 전 준비운동은 필수! |
앞치마가 잘 어울리나요? |
오늘 정말 기대되네요! |
좀 어색하기는 하지만.... |
열심히 한번 해보겠습니다! |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곳으로 출발~ |
연탄은 어디에 있나~ |
여기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구룡마을입니다 |
연탄이 많이 필요하겠죠? |
그럼 이제 배달 시작하겠습니다! |
너무 많은거 아니에요? |
연탄이 무겁네요 |
세개는 너무 많은거 같습니다! |
엄살 피우지 마세요~ |
전 여섯개 들고 갑니다! |
헉! 현수야 두개도 무거워! |
현수 때문에.... |
저도 여섯개에 도전합니다! |
자 다들 빨리빨리 움직이자고요! |
기습공격 당하는 홍성흔... |
감독님도 어쩔 수 없죠! |
저 어때요? |
저는 도망갑니다~ |
두산 선수들로 북적이는 구룡마을 |
저 놀고 있는거 아닙니다! |
저는 얼굴이 기사에 나가면.... |
욕을 먹어서... |
갑자기 나타난 바보... 유희관 |
한명이 더 나타났습니다 |
'노경은+유희관' 우리는 '덤앤더머' 입니다! |
장난은 이제 그만! |
열심히 배달할게요! |
이렇게 사랑을 전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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