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해군사관학교=문병희 기자] SK그룹 최태원 회장의 차녀인 최민정 씨가 26일 오후 경남 진해 해군사관학교에서 열린 '제117기 사관후보생 수료 및 임관식'에서 경례를 하고 있다. 11주 간의 강도 높은 훈련 과정을 무난히 소화한 민정 씨는 이날 소위 계급장을 받고 해군 장교로 임관했다.
여자 최민정에서 소위 최민정으로
흐트러짐 없이 늠름한 모습
다가오는 느낌도 다른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모자 각 다시 잡고!'
군인으로 변해도 미모는 변함 없는 최민정 소위
선서는 당차게!
각 맞춘 큰걸음도 이젠 익숙해요
'이젠 대한민국을 지키는 군인이에요, 해군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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