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효균 기자] ㈜스포츠서울미디어와 소프트웨어 개발사 ㈜엔씨엔이가 'LBS를 활용한 Tour service based on Game 플랫폼' 업무협약을 4일 오후 서울 가산동 우림라이온스밸리에서 체결한 가운데 스포츠서울미디어 김상규 대표(왼쪽)와 엔씨엔이 김성훈 대표가 양해각서를 확인하고 있다.

관광을 하면서 게임을 즐기고 게임에서 주어진 '게임코인'을 통해 관광지역 할인쿠폰을 구매해 편리하고 즐거운 여행을 지향하는 '관광게임플랫폼'은 현재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엔씨엔이에서 개발 중이다. ㈜스포츠서울미디어는 서울, 경기도, 인천시를 우선적으로 해당 사업에 대해 홍보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성훈 사장은 "활성화 되지 않고 있는 증강현실게임과 포화된 모바일 게임시장으로 인해 빛을 못본 우수한 게임, 기존과 다른 개념의 쿠폰 수수료로 교환하는 소셜커머스 시스템, 그리고 비용 부담을 느끼는 관광객 모두에게 이익을 줄 수 있는 새로운 온오프 융합 관광 게임 플랫폼을 제공한다" 고 밝혔다.

엔씨엔이는 '관광게임플랫폼'이 정부의 관광 활성화 정책과 포화 상태의 국내 모바일 게임사업에 대해 진화된 플랫폼을 제시하고 수익성이 부족한 증강현실 게임에 대해 안정적이고 원활한 지원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중국어, 일본어, 영어 버전으로도 상용화할 예정이어서 해외 관광객에 대한 새로운 수요 창출, 관광지 확대, 증강현실 및 모바일 게임의 새로운 수익 창출 등에서 높은 기대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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