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대전한밭야구장=최진석 기자]한화 이글스의 사령탑으로 선임된 김성근 감독(왼쪽)이 28일 오후 대전 한밭야구장에서 열린 취임식에 참석해 김태균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한화 이글스는 김성근 감독과 3년간 총액 20억 원(계약금 5억 원, 연봉 5억 원)에 계약을 체결, 김성근 감독을 보좌할 수석코치로는 고양 원더스 김광수 코치를 영입, 고양 원더스 출신의 박상열 코치와 아베 오사무 코치를 각각 투수와 타격 코치로 임명했다.
한편, 한화 이글스는 김종모 수석코치와 이종범 작전 코치, 레전드 송진우 투수코치, 강석천 수비코치, 조경택 배터리 코치 등 9명의 코치와 재계약을 하지 않겠다고 통보 김응룡 감독이 영입했던 코치들도 모두 한화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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