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효균 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7·LA다저스)이 21일 오후 서울 광장동 워커힐호텔에서 '2014 입국 공식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지난해 성공적인 데뷔에 이어 올해에도 2년차 징크스 없이 훌륭한 성적으로 시즌을 마무리한 류현진은 귀국 현장에서 스스로에게 '70점'이라는 박한 점수를 매긴 바 있다. 올해 메이저리그 2년차였던 류현진은 왼쪽 어깨 염증, 엉덩이 통증 등으로 인해 3차례나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단 26경기에 선발 등판했음에도 불구하고, 14승 7패 평균자책점 3.38을 기록했다. anypic@tf.co.kr [사진팀 photo@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