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김슬기 기자] 롤드컵 시즌3 우승을 차지한 SKT T1 K '페이커' 이상혁, 시즌2 우승을 차지한 TPA '토이즈' 커디스 라우, 롤드컵 시즌1 우승팀인 프나틱 '엑스페케' 엔리케 마르티네즈(왼쪽부터)가 1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성산동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2014 리그오브레전드 월드챔피언십(롤드컵 시즌4)' 결승전에서 우승컵 전달식에 참석하고 있다.
지난달 18일 대만 조별 예선을 시작으로 약 한 달간의 여정에 돌입한 롤드컵 시즌 4는 전 세계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삼성 화이트와 로얄클럽이 결승에 진출했으며, 이번 롤드컵 결승은 e스포츠 역사상 4만 유료 관객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e스포츠의 콘텐츠로서의 가능성을 증명했다. 또한, 이벤트 부스와 롤드컵 공식 테마송 'Warriors'를 부른 이매진 드래곤스가 오프닝 공연에 참석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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