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부산=김슬기 기자] 배우 김희정이 6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메가박스 해운대점에서 열린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상영작 '한강블루스' 관객과의 대화(GV)에서 눈물을 닦고 있다.
'한강블루스' 각자 아픈 과거를 가진 네 사람이 서로 다른 방식으로 과거와 화해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배우 기태영,김희정 등과 함께 영화감독 봉만대가 장효 역을 맡아 열연했다.
한편 올해로 19회를 맞는 '부산국제영화제'는 지난해보다 11편이 늘어난 79개국 314편이 상영되고 아주담담, 오픈토크, 야외무대인사 등 영화상영 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아시아 최대의 영화제로 11일까지 부산 남포동, 해운대, 센텀시티 일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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