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인천국제공항=김슬기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가 30일 오전 중국 선전에서 열리는 팬미팅에 참석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에서 중국으로 출국하고 있다. 이날 소녀시대는 제시카를 제외한 멤버 8명만 공항에 모습을 나타냈다.

삼엄한 경비 속 출국을 기다리고 있는 소녀시대

선발대로 효연, 유리, 써니가 먼저 등장

아침이라 피곤한 건지 무거워 보이는 표정

'먼저 출국할게요'

이어 후발대로 티파니와 수영이 함께 등장하고

조용히 뒤를 따르는 태연, 서현, 윤아

제시카 없는 8인의 소녀시대

한편 제시카는 같은 날 오전 5시경 SNS에 '더 이상 소녀시대 멤버 아니라는 통보를 받았다'는 글을 올려 소녀시대 퇴출 의혹을 일으키며 화제에 올랐다. 현재 제시카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퇴출설에 대해 공식입장을 내놓지 않은 가운데 제시카가 추가로 '상처받지 않길 바란다'는 댓글을 달아 논란이 더욱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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