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새롬 기자] 가수 김범수와 배우 오윤아, 럼블피쉬 최진이, 선우(왼쪽부터)가 9일 오전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된 레이디스코드 권리세의 발인에서 눈물을 흘리고 있다.
걸그룹 레이디스코드는 지난 3일 새벽 대구 일정을 마친 후 서울로 이동하던 중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 신갈분기점 부근에서 방호벽을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머리와 배 부위를 크게 다친 리세는 수원 아주대학교 병원에서 10시간에 달하는 대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경과를 지켜보던 중 7일 오후 스물셋 꽃다운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