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김슬기 기자] 배우 정우성이 2일 오전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로 CGV 압구정점에서 열린 영화 '마담 뺑덕' 제작 발표회에 참석해 인터뷰중 취재진을 바라보고 있다.
'우성씨! 이렇게 바라보시면... 기자 마음도 흔들'
'조각 같은 포즈로 화룡점정!'
'솜아! 오빠 눈빛이 부담스러워?'
'오늘은 이만 해야겠다^^'
'마담 뺑덕'은 눈이 먼 아버지의 눈을 뜨게 하려고 인당수에 몸을 던지는 딸의 희생을 다룬 한국 고전 소설 '심청전'의 심학규와 뺑덕어멈의 이야기를 영화의 중심으로 불러내, 두 사람 사이를 집요하게 휘감는 욕망과 집착의 이야기로 재구성한 작품으로 다음 달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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