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인천국제공항=김슬기 기자] 수영 국가 대표 선수 박태환(왼쪽에서 두 번째)이 26일 오후 호주 브리즈번에서 전지훈련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한 가운데 혼잡한 공항에서 어린아이를 엄마 품에 안겨주고 있다.

호주 팬퍼시픽 수영대회에서 최우수 선수의 영광을 안고 금의환향한 수영 국가 대표 선수 박태환!

뜨거운 취재 열기를 뒤로 한 채 공항을 빠져나오려는데….

혼잡한 공항 속에서 방황하는 어린아이 발견!

망설임 없이 번쩍 안아서~

엄마 품으로~

자상한 성격도 국가 대표급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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