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문병희 기자] 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해적:바다로 간 산적’ 무대인사에서 배우 김남길(오른쪽)이 손예진이 인사말을 편하게 하기 위해 공을 대신 들어주고 있다. ‘해적:바다로 간 산적’은 전대미문 국새 강탈 사건으로 조정은 혼란에 빠지고, 이를 찾기 위해 조선의 해적, 산적, 개국 세력이 바다로 모여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유쾌한 액션 사극으로 지난 6일부터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공 두 개 부담없어!
음... 하나가 떨어지려고 하네
충분히 잡을 수 있어!
하지만 공 하나를 결국 놓치고...
체면은 버리고... 빨리 주워야지
얌체 같은 녀석들, 두 손으로 꼭 안고 있어야겠구나
moonphoto@tf.co.kr
[사진팀 photo@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