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인천=이새롬 기자] 차량과 아들 자택에서 억대 돈뭉치가 발견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새누리당 박상은 의원이 7일 오전 인천지검에 출석했다. 이날 박 의원은 미리 대기하고 있던 지지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미소를 짓는 등 여유로운 표정으로 지검에 출석했다.
한편, 검찰은 앞서 지난달 12일 박 의원의 운전기사 A 씨로부터 박 의원의 에쿠스 차량에서 가져 온 현금 3천만원과 정책 자료 등이 담긴 가방을 건네 받고 수사에 착수했다.
오전부터 인천지검 앞에 몰려든 사람들...
그분이 오셨다! 알고보니... 박상은 의원의 지지자들
특히 눈에 띄는 한 여성, 박 의원의 곁을 떠나지 않는데...
열렬한 응원을 뒤로하고 출석하는 박 의원
또 다시 나타난 그녀...
소임을 다하고 끌려났습니다... 그녀는 박 의원의 호위무사?